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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CH NEWS |

더 나은 위해성심사 가이드 마련을 위한 논의
LMO-FFPs 환경위해성심사 가이드라인 마련 
심사위원 통합 워크숍




지난 2024년 7월 3일 대전역 서광장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보 5층 우암홀에서 LMO-FFPs 환경위해성심사 가이드라인 마련 심사위원 통합 워크숍(이하, 환경위해성심사 워크숍)이 열렸다. KBCH 36차 포럼세미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EU EFSA(유럽식품안전청, European Food Safety Athority), LMO-FFPs 환경위해성심사 가이던스 분석 및 국내 가이드라인 제안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정부부처 및 교육기관과 연구기관 등 환경위해성심사기관 간사와 심사위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김기철 센터장은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한 정보 관리, 홍보, 커뮤니케이션 외에도 산업부의 위탁으로 위해성심사 업무도 맡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2008년 이후 15년간 진행된 위해성심사의 이모저모를 돌아보고, 15년 사이 변화된 부분들도 새로이 반영해 더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위해성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참석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워크숍은 주제 발표 그리고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진행된 주제 발표는 김창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평가센터장이 <EFSA의 FFP용 유전자변형 식물 위해성 심사 절차 및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과제 추진 배경과 EFSA의 GM 식물 심사 체계, 환경 위해성 부분의 심사 사례 및 향후 계획으로 나누어 설명이 진행됐으며, 발표 주제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토론은 협의심사 체계 유지에 대한 논의를 비롯한 국내 및 EU 사례 비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환경위해성심사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향후 전문가 검토와 통계 검증 등을 통해 환경위해성심사 구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125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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