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이 현재와 미래의 식문화를 탐구해보는 참여형 릴레이 교육 전시 《말랑 통통 미술관》을 진행했다. 《말랑 통통 미술관》은 변화와 유행을 ‘말랑’,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음식에 대한 작품과 ‘통통’ 튀는 상상력으로 앞으로의 음식 세계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전시로, 지난 8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1부 <이상한 과일 나라>가,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미래 반찬 연구소>가 진행됐다. <미래 반찬 연구소>는 미래의 우리 식탁에 대해 고민해보는 전시로, 김영현, 손진희 듀오로 구성된 ‘스튜디오 1750’이 참여해 미래 식문화에 대한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