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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기술과 유전자가위기술. 언뜻 비슷해 보이는 이 두 기술의 분명한 차이를 소개하는 카드뉴스 콘텐츠이다. 두 기술 모두 전통의 육종 방식과 비교해 시간과 비용,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지만 변화를 주려는 생물체에 새로운 유전자를 삽입, 재조합하는 방식으로 자연적으로 발생 불가능한 생물종의 유전자를 변형하는 유전자변형기술과 변화를 주려는 생물체의 유전자를 편집해 돌연변이를 유도하거나 재조합하는 유전자가위기술을 상세한 설명과 친절한 이미지로 표현했다. 환경과 해충의 저항성이 높아 식량위기 극복은 물론, 의료나 산업, 환경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온 유전자변형기술과 유전자가위기술의 의의를 확인해 볼 수 있다.

11기 스마트 LMO 기자단의 임예지 기자가 작성한 카드뉴스형 콘텐츠로, 다양한 환경 오염을 극복하기 위한 시아노박테리아에 대해 소개한다. 염록소를 지녀 광합성을 하는 시아노박테리아는 빛과 이산화탄소로 산소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지닌다. 탄소 저감을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이 가능한 것은 물론, 석유화합물을 대체할 수 있는 아세톤 생산도 가능하다. 또한 유기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효소 생산도 가능한데, 이는 모두 시아노박테리아에 유전자변형 기술을 더해 용도에 맞는 설계가 더해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유전자변형 시아노박테리아를 활용한 환경정화 기술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룩하고 GMO에 대한 긍정적 인식 고취를 위한 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4회 전국 고등학생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토론대회 결승전 현장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이다. ‘바나나 산업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유전자변형기술의 활용은 바람직한가?’에 대한 주제를 두고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개진하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토론에 대한 열정과 생명공학 기술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서인천고등학교의 신효준, 박예지 학생과 당진고등학교 김민주, 이주아 학생이 결승전까지 진출했고, 결과는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 KBCH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결승전 영상 외에도 2개의 준결승전과 시상식, 수상자 인터뷰, 현장 스케치 등 토론대회의 다양한 모습들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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