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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CH NEWS |

“시민의 관점을 담은 바이오안전성 커뮤니케이션”

2025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시민패널 발대식





바이오안전성과 산업에 대한 학습과 의견을 개진할 ‘2025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시민패널’이 선정됐다. 이번 시민패널은 GMO(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 의견을 직접 수렴, 피드백하는 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이하 KBCH)가 생산하는 정보에 대한 시민의 요구를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며, 시민의 관점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바이오안전성 커뮤니케이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시민패널은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시민 중심의 바이오안전성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더 폭넓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변화하는 시민패널, 바이오안전성 소통 확대 시동

바이오안전성 커뮤니케이션 정책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도록 운영돼 온 ‘KBCH 시민패널’은 3회차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먼저, 패널 명칭이 변경됐다. 기존 명칭인 ‘KBCH’를 대신해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이라는 새 이름을 사용함으로써 시민패널의 정체성을 보다 분명히 하고, 바이오안전성과 바이오산업 관련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강조했다. 


운영 지역도 확대됐다. 기존 대전, 세종, 충남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했던 시민패널 활동은 올해부터 서울 지역이 추가되면서, 보다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 개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025년 시민패널은 서울 10명, 대전, 세종, 충남은 11명으로 총 21명의 시민이 선정됐으며, 활동은 서울과 대전에서 각각 진행된다. 

지난 5월 14일과 19일, 서울 공항철도 서울역 회의실과 대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코빅동에서 ‘2025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시민패널’ 발대식이 각각 개최됐다. 발대식은 GMO에 대한 가벼운 지식 확인 및 습득을 위한 GMO 퀴즈로 시작됐다. 위촉장 수여식과 자기소개, GMO에 대한 간단한 강연을 들은 시민패널은 매월 정기활동을 통해 GMO 정보 습득과 해당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때의 의견들은 향후 바이오안전성 커뮤니케이션 정책 수립에 반영된다. 이 외에도 GMO 관련 전문가 초청세미나와 LMO 안전관리 강의 수강 및 시설 참관, GMO 모니터링 및 그룹별 워크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KBCH 김기철 센터장은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한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는데, 일반 시민이 이 GMO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고 또 GMO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알아보는 차원에서 이 시민패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은 주로 대전, 충청권을 중심으로 시민패널 활동을 진행했었는데 새로 서울 지역을 추가해 진행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과 더 적극적인 자세로 바이오안전성에 대한 공공인식 향상과 참여증진을 이루어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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