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GMO 정보를 담고, 나눕니다


| 바이오 FOCUS |


미래세대를 위한 GMO 커뮤니케이션


 이은희(하리하라SCC 대표, 과학커뮤니케이터)



두 명의 용사가 길을 떠난다. 이들의 목적지는 전설의 거대한 용이 산다는 멀고도 험난한 어딘가이다. 수많은 난관을 헤치고 천신만고 끝에 드디어 용이 산다는 곳에 도착한 둘은 함께했던 지금과는 달리 서로 다른 길을 걷기 시작한다. 동양에서 온 용사는 정중한 태도로 몸을 낮춰 위대한 용 앞에 머리를 조아리지만, 서양에서 온 용사는 날카롭게 벼린 칼을 들고 포효를 내지르며 용에게 덤벼든다. 전통적으로 동양의 용이 숭배의 대상이었다면, 서양의 드래곤은 타도해야 할 악당이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상반된 용의 경우처럼 유사하거나 혹은 동일한 대상이 문화권과 시대와 집단에 따라 상반된 이미지를 가지는 경우는 종종 있다. 그리고 GMO는 현대 사회의 대표적인 ‘용’이자 ‘드래곤’이라 할 수 있다.

전문가와 비전문가, GMO를 바라보는 상반된 시선

동일한 대상을 바라보는 전문가와 비전문가, 혹은 과학자와 일반 시민들의 인식이 서로 상반되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과학적 쟁점에 대해 전문가 그룹과 시민 그룹의 관점에 대해 비교분석한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와 미국과학진흥협회(AAAS)1)(2015)의 연구 결과는 의미심장하다. 해당 조사에서는, 총 13가지의 과학적 쟁점에 대해 과학자들과 시민들의 관점을 비교하여 분석했는데, 주제에 따라 정도는 조금씩 달랐으나, 기본적으로 시민 그룹은 과학자 그룹에 비해 해당 주제를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그리고, 이 13개의 질문 중 과학자와 시민 그룹 사이의 의견 불일치도가 가장 높았던 것이 바로 GM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견해였다. 과학자들은 GM 식품이 안전하다는데 88%가 동의한 반면, 시민 그룹은 겨우 37%만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그 격차가 51%나 벌어졌다.

부정적 인식은 때론 객관적 사실을 이길 수 있다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집단 간의 견해 차이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며, 일견 당연하기까지도 한 현상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정도 차이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치부하고 방관하기는 좀 곤란하다. 현대 사회에서 과학적 발견과 기술적 발전을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이들은 과학자들이지만, 연구비를 지원하고 각종 법적 제도 및 규제를 제정하며, 직관적 이미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그들이 속한 사회의 여론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위의 조사에 응한 과학자들의 83%는 이전에 비해 연구자금 확보가 어려워졌다고 토로하며, 심지어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과학이 외면당하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이는 과학계의 사기를 저하시킬 뿐 아니라, 향후 과학적 발전을 지체시키는 걸림돌로 작용될 소지가 크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과학적 쟁점에 대한 불신은 과학계를 넘어 사회 전체의 안전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세기말 무렵 시작된 백신 거부 운동이었다. 

백신거부운동은 1998년 앤드류 웨이크필드(Andrew Wakefield)가 제기한 “MMR 백신2) 접종이 아동의 자폐증 및 장질환 발발과 연관성이 있다3)”는 주장이 부모들의 불안감과 공포심을 자극하고, 때마침 확산되던 정부에 대한 불신과 음모론이 결합되며 일어난 사건이었다. 백신에 대한 불안감과 불신감이 커지자 MMR 백신 접종률은 집단면역이 가능한 수준(인구 집단의  약 95%) 이하로 떨어졌고, 이후 퇴치된 것으로 여겨졌던 홍역 환자의 수가 꾸준히 증가해 공중보건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게다가 MMR백신에서 시작된 백신불신론은 최근 코로나 팬데믹과 맞물리며 오히려 전세계적으로 더 확산될 조짐이 보이고 있어 많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와 같은 사건을 통해 우리는 씁쓸하지만 명확한 하나의 교훈을 얻었다. 특정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 시각은, 그 기술이 지닌 객관적인 필요성이나 유용성과는 별개로 그 자체가 기술의 발전을 저해하거나 심지어는 사장시킬 수 있는 위력을 지닌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아동 백신 의무화에 대한 견해 차이보다 훨씬 더 큰 차이를 보이는 GM 식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그대로 방기해서는 안 될 문제이다. 

GM 식품에 대한 인식 개선의 첫걸음, 알면 사랑하게 된다 

실질적 유용성과는 별개로 부정적 인식 때문에 난항을 겪은 예는 GM 식품에서도 있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일명 황금쌀(Golden Rice)라 불린 비타민 A 강화 쌀을 둘러싼 논란이었다. 1999년에 개발된 황금쌀은 유전자변형을 통해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게 만든 쌀로, 베타카로틴 특유의 노란색으로 인해 황금쌀이라 불렸다. 비타민 A는 시력 발달 및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물질로, 아동의 경우 비타민 A가 부족한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영구히 시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 WHO4)에 의하면 제 3세계에서는 연간 25만~50만 명의 5세 미만 아동들이 비타민 A 부족으로 인한 실명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욱 안타까운 일은 비타민 A의 부족은 시력 뿐 아니라, 아이들의 면역력의 발달에도 관여하기에 비타민 A 결핍으로 인한 실명 아동들 중 절반은 결국 몇 년 안에 사망에까지 이른다는 것이다. 이에 황금쌀의 개발은 연간 50만 명에 달하는 실명 위험 아동의 불행을 최소화하고, 이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막고자 하는 인도적인 목적에 의해 개발되었고 그 효과 역시 충분히 입증된 과학적 결과물이었다. 하지만 GM 식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황금쌀의 보급을 무려 20년이 넘도록 막아선 장벽이 되었다. 심지어 오랜 정체 끝에 2021년 세계 최초로 필리핀에서 황금쌀에 대한 재배가 승인되었지만, 이 역시도 GM 식품에 대한 거센 불신론에 휘말려 2년 만에 승인이 철회된 바 있다5). 충분히 과학적이면서도 인도적이기까지도 한 결과물이 부정적 인식에 밀려 제대로 적용되지도 못한 채 폐기되기에 이른 것이다. 도대체 이런 아이러니한 일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앞서 과학적 쟁점에 대한 과학자와 시민의 인식에서 드러난 패턴이 너무도 뚜렷했기에, 그 원인 역시 분명해 보였다. 과학자들 역시 시민의 일부이기에, 과학자와 일반 시민을 가르는 기준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의 정도 차이였다. 따라서 해당 조사에서도 설문에 답한 과학자들의 84%는, 시민들의 과학지식 부족이 부정적 인식의 근본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실제로 과학지식의 부족은 GM 식품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반감의 한 축이 되며, 충분한 지식은 인식 개선의 효과가 있음을 증명한 연구6)도 있다. 이에 따르면, 무작위로 선택된 대학생들에게 기초적 유전학 문제를 풀게 했을 때, 정답률과 GMO에 대한 긍정적 인식 사이에는 매우 높은 상관성이 있음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또한 이들에게 정확한 유전적 지식을 갖추게 하자, GMO에 대한 관점 역시도 긍정적인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보였다. 사랑은 앎에서 나오며, 알지 못하면 사랑할 수도 없다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언은 그 대상이 무엇이든 관계없이 언제나 진실인 셈이다.  

GM 식품에 대한 인식 개선의 나아감, 지식의 정도와 수준에 따라 다른 앎이 필요하다 

과학의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현대인들의 대다수는 과학적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시민들의 과학지식이 부족하게 된 이유로는, 교육에서의 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 시민들의 과학적 지식에 대한 관심 부족, 언론들의 과학적 지식에 대한 보도 부족에, 자신들의 연구결과를 세상에 알리는 일에 소홀한 과학자들의 열의 부족 등이 꼽힌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비롯해 많은 나라에서는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GM 작물에 관련된 내용, 수많은 과학자들이 나서서 GM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설파7)하기도 했으며, GM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대규모 연구도 실시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2016년 NASEM8)이 실시한 대규모 조사연구9)로, 이 보고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 80인이 총 700여 건이 넘는 연구 자료를 꼼꼼하게 분석한 방대한 자료이며, 현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인터넷에 무료로 오픈되어 있다. 이 보고서에는 GM 작물과 GM 식품이 미치는 영향을 농업, 환경, 건강, 경제 측면에서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가 담겨있는데, 그 중 건강 분야에 대한 결론은 “지금까지 조사된 모든 자료에서 GM 식품과 GM 사료가 인간과 동물의 건강에 위해를 미치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이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GMO에 대한 인지도와 지식의 정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GM 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 견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도대체 GM 식품에 대한 이러한 굳건한 불신은 어디에서 기인하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것인가?

연구자들은 시민들의 GM 식품에 대한 지식 정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결정적 단서를 하나 찾아냈다. 바로 지식이 단일하지 않다는 사실이었다. 사람들이 무엇에 대해 ‘안다’고 느낄 때, 이는 사실 객관적 지식과 주관적 지식이 혼재된 경우가 많다. 객관적 지식 (Objective Knowledge)이 ‘검증 가능한 사실에 대한 실제 이해도’를 의미한다면, 주관적 지식(Subjective Knowledge)이란 ‘스스로가 얼마나 안다고 여기거나 느끼는지에 대한 자신감이나 믿음’에 가깝다. 사람에 따라 객관적 지식과 주관적 지식은 일치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는데, 그 정도에 따라 네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GM 식품에 대한 지식의 정도를 조사한 연구 결과10) 뜻밖의 사실이 하나 밝혀졌다. 네 그룹의 사람들 중, GM 식품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는 그룹은 GM 식품에 대해 잘 모른다고 대답한 무지 그룹이 아니라, 스스로가 알고 있는 것에 비해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과신 그룹(Overestimation Group)이었다. 과신 그룹은 GM 식품의 위험도, GM 식품이 주는 혜택, GM 식품의 구매 의향에 대해서 일관적으로 가장 부정적인 성향을 나타냈다.

이들은 실제로는 편향되거나 그릇된 지식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고 있음에 대한 확신이 넘치기에 여론을 주도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과학적 쟁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주도하는 그룹 역시 이들이다. 반면 실제 아는 것보다 적게 안다고 여기는 과소평가 그룹(Underestimation Group)은 GM 식품에 대해 전문가 그룹만큼이나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시민들의 인식 조사에서 이들의 성향은 잘 드러나지 않았다. 이들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낮아 나서서 주장하거나 여론을 형성하는데 있어 주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에 사회 전체적으로 GM 식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증가를 원한다면, 사회 구성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단순히 정보를 더 많이 알리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성향에 따라 맞춤형 전략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객관적 지식과 주관적 지식 수준이 모두 낮은 무지 그룹(Ignorance Group)에게는 GM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여 교육시키는 과정을 제공해 정보의 편향을 막고 처음부터 객관적인 시선을 형서할 수 있도록 돕는 반면, 지식 수준이 모두 높은 전문가 그룹(Expert Group)은 좀더 심도 깊은 정보를 제공하여 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이들을 GM 식품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옹호자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객관적 지식과 주관적 지식이 불일치하는 그룹 중 과소평가 그룹은 이들이 알고 있는 지식을 인증하여 자신감을 부여하는 동시에 이들의 의견이 여론화될 수 있도록 창구를 만들어 주는 과정이 필요하며, 과신 그룹에게는 자신들의 수준을 메타인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그간의 자신들의 시각이 편향되어 있었음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세심한 접근법이 필요하다. 단순히 GM 식품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확대 전파하는 것을 넘어서, 객관적 정보들이 개인이 지닌 주관성의 굳건한 장벽을 넘어 올바르게 정착하도록 맞춤형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는 필요한 GM 교육 – 과학의 본성으로 돌아가라

이처럼 GM 식품에 대한 인식의 결은 객관적 사실에 대한 지식 수준 뿐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의 정도 등 주관적 관점 등이 모두 얽혀서 만들어지는 복합적인 관점이다. 따라서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GM 식품에 대하여 편향되지 않은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과학의 본성에 대한 이해다. 과학(科學, Science)이란 단어의 어원은 ‘알다’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에서 유래된 만큼, 과학의 본질은 ‘아는 것’이다. 이 때의 ‘아는 것’이라는 말 속에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할 줄 아는 메타인지의 능력과 무지(無知)를 인정하고 모르는 것을 알아가고자 노력하는 삶의 태도, 의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적합한 과학적 방법론을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적용력, 객관적으로 검증된 사실은 개인의 선호도와는 상관없이 객관적 지식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포용력이 모두 포함된다. 아직은 아는 것이 많지 않아 무지 그룹에 가까운 미래 세대들이,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거나 지나치게 과신하여 편향적 시각을 지닌 어른으로 자라는 대신, GM 식품에 대한 객관적 지식과 주관적 지식을 충분히 갖춘 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과학의 본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GM 식품에 대한 접근 전략을 지금부터 세워둘 필요가 있다. 정확한 정보를 명확히 알리고, 정보의 편향성을 검증할 수 있는 논리적 사고법을 익히게 하며, 스스로의 위치를 메타인지할 수 있게 하는 전략 말이다. 이는 비단 GM 식품에 대한 인식의 변화 뿐 아니라, 날로 고도화되어가는 현대과학기술사회에서 마주칠 수많은 과학적 쟁점들의 격론장에서 무사히 살아남게 하는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줄 것이다.


01 Public and Scientists’ Views on Science and Society(2015)

02 MMR 백신 : 홍역(Measels), 유행성 이하선염(일명 볼거리, Mumps), 풍진(Rubella)을 예방하는 복합 백신. 세 질병에 대한 백신은 이미 1960년대 개발되었지만, 이 셋을 한꺼번에 예방하는 복합 백신인 MMR은 1971년, 미국 제약회사 머크에 의해 출시되었다. 각각의 백신을 개별적으로 접종하는 것에 비해 복합 백신을 1회 접종하는 것이 접종의 편의성과 경제성, 효율성 면에서 더 유리했기에, MMR 백신이 더 선호되었다.

03 이 주장은 [Ileal-lymphoid-nodular hyperplasia, non-specific colitis, and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 in children]이라는 제목으로, 저널 [랜싯(The Lancet)]에 게재(1998.2월호)된 바 있다. 하지만 저자 웨이크필드가 금전적 이해관계에 의해 데이터를 조작하고, 아동을 대상으로 연구윤리에 위반한 실험을 한 것이 인정되어 해당 논문은 공식적으로 철회되었으며, 웨이크필드는 의사 면허를 박탈당했다.

04 https://www.who.int/data/nutrition/nlis/info/vitamin-a-deficiency

05 Golden Rice and Bt Eggplant Battle Court Order in the Philippines(2024)

06 GMOs and Public Perception: College Students’ Opinions and GMOs and Public Perception: College Students’ Opinions and Knowledge of Genetic Engineering Knowledge of Genetic Engineering(2025)

07 2016년에 만들어진 ‘GMO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모임’ (https://supportprecisionagriculture.org/) 에는 노벨과학상 수상자 151명의 지지 선언이 포함되어 있다.

08 NASEM(National Academies of Science, Engineering and Medicine, 미국 국립 과학/공학/의학 아카데미)

09 Genetically Engineered Crops: Past Experience and Future Prospects(2016), NASEM https://www.nationalacademies.org/read/23395

10 Consumer Knowledge and Responses to Genetically Modified Foods(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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