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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KBCH)의 

소식을 전합니다  




News 1.

올바른 GMO 정보를 알리기 위한 시민과의 소통 

‘KBCH 시민패널 발대식’ 열려 


지난 8월 10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코빅동 3층 중회의실에서 KBCH 시민패널 발대식이 열렸다. KBCH 시민패널은 국민의 의견을 통해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가 생산하고 있는 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한 정보와 홍보 활동의 보완점을 찾아 더 나은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시민패널은 GMO정포보털의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됐다. 평소 유전자변형기술과 생물체에 관심이 있는 국민 중 정기적 미팅을 통한 의견 개진이 가능한 대전과 세종에 거주하는 이들로 구성됐다. 발대식에는 각기 다른 직업과 나이대로 구성된 8명의 시민패널이 참여했으며,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연구원들과 함께 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진행한 뒤 평소 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한 생각과 시민패널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발표했다.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김기철 센터장은 “유전자변형생물체법 발효 이후,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가 구축되면서 관련 정보를 수집, 생산,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지만 언제나 정보의 공급자적 역할에 매진하다 보니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겠다 싶어, 정보를 소비하는 국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보게 됐다.”고 시민패널 운영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유전자변형생물에 관한 올바른 정보의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사명감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부담 없이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전자변형생물과 기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는 한 시민패널은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서 막연한 공포심을 타파하고 나를 비롯해, 주변에 제대로 된 정보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참가 의미를 전했다. 시민패널은 올해 총 4번의 연구모임 및 과제 활동으로 유전자변형생물체에 관한 의견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이번 시민패널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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