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KBCH)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13회 전국 고등학생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토론대회' 의 결선 경기가 지난 8월 13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는 '식량위기 해결을 위한 유전자변형기술의 적극적인 활용은 바람직한가?'를 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34개교에서 총 49팀이 참여하였다.
치열한 공방 끝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는 대상은 '바이오비'팀(박채원, 정재하)에게 돌아갔으며 금상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상(상장 및 상금 80만원)은 ʻBioLetʼ팀 (부산과학고등학교 2학년 공원영, 전태화)이 차지하였다.
KBCH는 청소년들의 생명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대회요강 및 전체 수상자 명단 등은 본 토론대회 공식사이트 GMO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승전 및 심사평 등 관련 영상은 유튜브 GMO TV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