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바이오의 글로벌 시장은 2027년 5,080억 달러(약 682조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에 맞춰 바이오헬스 컨트롤 타워,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가 출범할 예정이다. 정부는 부처별, 분야별로 나뉘어 발생했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향후 바이오헬스 산업이 미래먹거리 및 국가 핵심 전략사업이 될 수 있도록 민, 관의 역량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2028년 5,609억 달러(약 662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세계 화이트바이오 산업시장.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화이트바이오 산업을 “육성”단계에서 “활성화”단계로 전환, 2027년까지 2,000개의 화이트바이오 창업 기업을 육성할 것이라 밝혔다.
그린바이오는 농식품 분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정을 받으며 본격적인 정부의 지원이 시작됐다. 향후 2027년까지 국내 산업규모 10조원, 수출은 5조원으로 늘리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신생기업 전용 자금지원, 전문 투자기관 연계의 제품화 지원, 종자, 미생물, 동물용의약품, 곤충, 천연물, 식품소재 등 6개 분야에 대해 상품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