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 WIKI |
인류의 미래를 풍성하게
형형색색, 컬러풀 바이오




생명공학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산업은 현재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의학과 약학 연구 등 보건 의료 분야를 칭하는 레드바이오와  동물과 곤충을 활용한 농업, 식품 분야의 그린 바이오, 그리고 친환경 에너지 및 소재 개발 분야의 화이트바이오이다.


WIKI BIO는 최근 바이오산업의 이슈나 바이오세이프티 웹진의 핵심 기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전 풀이형 정리 기사입니다. 

이번호는 바이오산업의 대표적인 분야를 컬러로 나누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오산업의 미래는?


레드바이오의 글로벌 시장은 2027년 5,080억 달러(약 682조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에 맞춰 바이오헬스 컨트롤 타워,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가 출범할 예정이다. 정부는 부처별, 분야별로 나뉘어 발생했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향후  바이오헬스 산업이 미래먹거리 및 국가 핵심 전략사업이 될 수 있도록 민, 관의 역량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2028년 5,609억 달러(약 662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세계 화이트바이오 산업시장.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화이트바이오 산업을 “육성”단계에서 “활성화”단계로 전환, 2027년까지 2,000개의 화이트바이오 창업 기업을 육성할 것이라 밝혔다. 


그린바이오는 농식품 분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정을 받으며 본격적인 정부의 지원이 시작됐다. 향후 2027년까지 국내 산업규모 10조원, 수출은 5조원으로 늘리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신생기업 전용 자금지원, 전문 투자기관 연계의 제품화 지원, 종자, 미생물, 동물용의약품, 곤충, 천연물, 식품소재 등 6개 분야에 대해 상품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는 유전자변형생물체 중 옥수수, 콩, 유채, 면화 등 유전자변형작물이 수입, 유통 중이며 그 외 유전자변형동물은 장기이식을 위한 돼지 등에 대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유전자변형작물의 상업적 재배는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해외의 경우 다양한 작물은 물론 빠른 성장성을 지닌 연어, 전염병 차단 모기와 같은 유전자변형동물이나 인슐린 생산 미생물 등 다양한 유전자변형생물체가 상업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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