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합성생물학 규제 동향>에 관한 것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성윤 정책팀장이 국내외 합성생물학 기술의 사회·경제적 영향 및 규제 동향에 대하여 설명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평가센터의 박정호 박사가 맡았다. <숙주 위해성평가 기술과 기준 개발>을 주제로, 바이오기반 산업 현황 및 LMO 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산업용 LMO 위해성평가의 효율성을 위해 숙주 위해성평가 모델 개발, 도입 유전자분석기술 개발 등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유전자가위, 합성생물학 등 바이오신기술 규제 동향과 최신 평가기술 정보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으며, 생산공정이용 LMO 안전관리 규제 효율화와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