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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바이오안전성 백서 발간

바이오안전성 이해와 

바이오신기술 분야의 

동향을 한 눈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센터장 김기철)는 유전자변형생물체와 바이오안전성 관련 정보와 동향을 집대성한 ‘2023 바이오안전성 백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발간 20주년을 맞은 바이오안전성 백서는 지난 바이오안전성과 관련된 큰 흐름을 정리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을 선도할 바이오신기술 분야의 R&D 및 산업화 동향도 담겨 있다.


우리나라 유일의 바이오안전성 정보 지침서인 바이오안전성 백서는 2003년 3월 첫 발행과 함께 20년간 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한 국내 및 해외의 주요 동향과 정보를 제공해왔다. 바이오기술과 산업 그리고 바이오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관한 객관적인 정보 제공과 홍보의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해 바이오안전성백서는 20년간 14차례에 걸쳐 출간이 됐다.


이번 14호는 2021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의 국내 외 바이오안전성 관련 정책·제도, 안전관리, 커뮤니케이션, 연구·개발 및 산업화 동향 등이 정리되어 있으며 특히, 바이오안전성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7개 관계기관의 준비과정, 의정서 이행을 위한 국내 및 국제사회의 대응, 연구개발 및 주요 쟁점을 포함한 지난 20년간의 바이오안전성 관련 주요 흐름을 정리한 ‘바이오안전성 백서 13권 다시보기’ 특집 편이 수록됐다.

백서는 ▲제1부 바이오안전성 국내 동향, ▲제2부 바이오안전성 국제 동향, ▲제3부 연구개발 및 산업화 ▲제4부 공공인식 및 NGO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백서는 전자문서 이용을 촉진하고 온실가스 발생 저감에 기여하고자 총 500부만 발간되었으며, GMO정보포털(www.biosafety.or.kr)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외에도 전자문서 형태의 e-Book은 주요 온라인 서점과 GMO정보포털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기철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장은 "20년간의 바이오안전성 관련 정보를 집대성하고 새롭게 대두되는 바이오 신기술의 발전 현황과 주요국들의 정책·제도 변화를 담고자 노력했다."라며, "향후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안전관리 및 법 개정안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바이오안전성백서의 신간 출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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